'KAC 청소년 하늘캠프' 열어
[뉴스핌=서영욱 기자] 한국공항공사가 청소년 120명을 초청해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경기장을 찾아 응원전을 펼친다.
14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오는 18~20일 평창동계올림픽 현장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KAC 청소년 하늘캠프'를 진행한다.
성일환 공항공사 사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국제행사인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전 세계인의 축제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많은 국민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항공사는 청소년들과 프리스타일 스키, 아이스 프리댄스 경기를 관람하고 지역문화 체험 행사도 갖는다.
캠프 첫날인 오는 18일 서울 강서구 공항공사 본사에서 성일환 사장과 김윤희 대한적십자사 부회장, 서울에서 출발하는 청소년 49명이 함께하는 기념행사도 열린다. 오는 25일 폐막식에는 2400명의 소음대책지역 주민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서영욱 기자(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