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말까지 수도권 전체로 확대 예정
[ 뉴스핌=성상우 기자 ]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공식 온라인 직영몰 '유플러스샵(U+Shop)'에서 휴대폰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그동안 온라인 직영몰에서 구매한 고객들의 단말기 수령방법이 택배로 제한돼 있어 대기 시간이 지연된다는 의견을 반영했다.
LGU+ 온라인몰 'U+Shop'에서 휴대폰 구매하면 당일 배송 <사진=LG유플러스> |
전체 구매 고객 중 30%를 차지하는 서울 고객 대상으로 오후 4시 이전 주문 시 당일 수령이 가능한 퀵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회사측은 온라인몰 구매 고객 대상으로 기존 제공하던 7%의 요금 추가 할인 혜택과 이번 당일 배송 서비스가 더해져 고객 편의와 만족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당일 배송 서비스 지역은 오는 2월 말까지 수도권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곽근훈 온라인사업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의 쇼핑 경험에서 개선점을 적극 반영한 실질적인 혜택 제공으로 고객 감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