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나은경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 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경남 진주 평거동 기독육아원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2일 한국시설안전공단에 따르면 한국시설안전공단 건축시설성능실 직원들은 지난 30일 진주 기독육아원을 방문해 성금으로 구입한 물품을 전달하고 육아원의 시설물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진주 기독육아원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가정에서 제대로 된 보살핌을 받을 수 없는 아동들을 보호·양육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진주 기독육아원을 방문한 한국시설안전공단 직원들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
정광섭 시설안전공단 실장과 건축시설성능실 직원들은 이날 자체 성금으로 구입한 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 등을 원아들에게 전달했다.
또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주변의 위험시설물을 정리하고 정화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육아원의 시설물 관리·상태도 점검했다. 원아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서다.
박구병 시설안전공단 관리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상생할 수 있게 공단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나은경 기자 (nana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