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동생 전태수의 사망에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사진=뉴스핌DB> |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하지원이 동생 전태수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일정을 올스톱했다.
먼저 하지원은 22일 오전 송파구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예정된 영화 ‘맨헌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불참한다.
뿐만 아니라 24일부터 시작되는 인터뷰 및 시사회 무대 인사, GV(관객과 대화) 등 영화 관련 프로모션 일정 역시 모두 취소했다.
이와 관련, ‘맨헌트’ 측은 뉴스핌에 “예정된 시사회는 모두 진행될 예정이지만, 하지원은 참석하지 않는다. 인터뷰를 포함한 다른 일정 역시 모두 취소됐다”고 전했다.
한편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전태수의 사망 소식을 알리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족들과 지인들 모두 비통함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