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이스트 제공> |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정려원이 엄정화에 애정과 존경심을 표했다.
정려원은 15일 진행된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엄정화의 10집 앨범에 참여한 소감을 묻자 “작년에 호주에 있을 때 (엄정화) 언니한테 전화가 왔다. 앨범에 참여해 줄 수 있겠냐고 했다. 언니가 노래는 아니고 내레이션이고 영어로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당연히 그러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정려원은 지난 13일 발매된 엄정화의 10집 앨범 수록곡 ‘포토그래퍼(Photographer)’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날도 인터뷰 직전까지 엄정화의 노래를 듣고 있던 정려원은 “노래가 너무 다 좋다”며 “전 언니가 너무 좋다. 언니가 하면 시사회고 앨범 참여고 무조건 다 콜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게 언니에게 도움 되면 땡큐다. 언니는 진짜 멋있는 사람이다. 끝까지 이렇게 음악과 연기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려원은 최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 마이듬을 열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