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시즌2 제작이 결정됐다. <사진=JTBC> |
[뉴스핌=이지은 기자] ‘효리네 민박’이 시즌2로 찾아온다.
8일 JTBC 측은 “‘효리네 민박’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제주의 겨울을 담은 모습으로 찾아뵐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9월 종영 이후 시즌2 제작을 원하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고, 이에 제작진은 가을 내내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지속적으로 깊은 논의를 나눠 왔다. 그 결과 시즌2 제작을 결정지었다”고 설명했다.
‘효리네 민박’ 제작진에 따르면 시즌1에 출연했던 민박객들과 자연스럽게 쌓인 추억과 제작진과의 돈독해진 관계가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효리네 민박’ 시즌2 제작을 결정하는 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또 제작진 역시 시즌1 당시와 동일한 PD, 작가들로 구성되며, 8일부터 민박 신청을 받는다.
한편 ‘효리네 민박’ 시즌2 촬영은 내년 1월 중 시작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