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자리·캠핑의자 등장
"오전 6시에 이미 1000명 넘어서"
[뉴스핌=장봄이 기자] 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점에 새벽부터 사람들이 몰렸다. 전날 밤부터 선착순 줄을 기다린 이들은 바닥에 돗자리를 펴거나 캠핑 의자를 가져와 대기하고 있었다. 연령대는 중고등학교 학생부터 50, 60대까지 다양했다.
이날 현장을 관리하는 한 직원은 "줄을 선 사람들에게 오전 9시부터 선착순 표를 지급할 예정"이라며 "월드타워점에 물량은 1000장이다"고 전했다.
월드타워점 지하연결 통로에 줄을 선 사람들은 오전 6시경 1000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이후에도 사람들이 계속 줄을 이어서고 있는 상황이다. 월드타워점의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 30분이다.
22일 오전 5시30분경 롯데 월드타워점에 평창롱패딩을 구매하기 위한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
22일 오전 6시30분경 잠실 롯데월드타워점에 평창롱패딩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선착순 줄을 서고 있다. <사진=뉴스핌> |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