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투표 전날 격렬한 비판 트윗 날려 '눈길'
[뉴스핌=이영기 기자] 민주당 랄프 노르담의 미국 버지니아주지사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지원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의 승기가 굳어져 주목된다.
7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NBC뉴스는 노르담이 공화당 에드 길레스피를 누르고 버지니아주지사 당선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NBC의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개표진행 79%에서 노르담이 52%득표한 반면 길레스피는 47%에 그쳤다.
이번 버지니아주지사 투표를 앞두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랄프 노르담이 주지사가 되면 버지니아주 경제는 엉망이 되고, 만일 에드 길레스피를 뽑는다면 경제는 호전될 것"이라고 트위터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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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