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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들이 피해야 할 회사가 공개됐다. /김학선 기자 yooksa@ |
[뉴스핌=정상호 기자]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피해야 할 회사의 유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취준생이 피해야 할 회사 TOP5’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글이 게재됐다.
취준생들이 피해야 할 회사 1순위는 바로 채용공고가 자주 올라오는 회사이다. 채용공고를 자주 한다는 것은 그만큼 퇴사율이 높고 근속연수가 짧다는 것을 의미한다. 취업을 준비할 때는 회사에서 최근 3년 동안 올린 채용공고 횟수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는 회사 인근거주자를 우대한다는 사항이다. 회사 입장에서는 잦은 지각에 대한 우려라고 하지만, 실상은 야근이 많은 회사일 확률이 높다.
세 번째는 연봉이 아닌 월급으로 적힌 기업이다. 급여가 월급으로 적힌 기업은 대부분 채용이 불안정한 곳이다. 더욱이 회사의 체계가 안 잡혀 있는 경우가 많아 자세한 확인이 필요하다.
또 면접시간이 늦은 기업도 피해야 할 회사로 꼽혔다. 면접시간이 오후 6시 이후라면, 야근이 많은 회사일 가능성이 높다.
마지막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기업도 피해야 한다. 이는 회사의 자금 사정이 어려워짐을 의미하며, 규모가 작아도 탄탄한 기업에 지원하는 것이 좋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