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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명절을 위한 서울 근교의 힐링 명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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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면 더 근사한 포천허브아일랜드 <사진=뉴시스>

[뉴스핌=김세혁 기자] 열흘에 달하는 긴 추석연휴가 막 시작됐다. 고향에 다녀온 뒤에도 꽤 많은 시간이 주어지는 올해 추석. 쌓였던 스트레스를 털어내고 재충전할 기회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 굳이 해외가 아니더라도, 당일 혹은 1박2일로 가족·친구·연인과 다녀오기 좋은 수도권 힐링명소를 소개한다.

■포천허브아일랜드
허브의 원산지 지중해를 테마로 한 대규모 테마파크. 다양한 시설과 볼거리, 상점, 식당이 모여있다. 허브와 관련된 식품이나 건강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을 상당수 전시·판매한다. 제품의 품질도 높은 편이며, 가족이나 연인이 한적하게 거닐 만한 공간이 충분해 힐링명소로 이름이 높다. 

공원 전체는 베네치아 등 나름의 특성을 강조한 개성있는 공간들로 구분된다. 다양한 식물이 자라는 식물관을 여럿 갖췄고 테마파크에 걸맞게 매년 시즌별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물론 볼거리 외에 먹고 즐길거리도 충분히 마련돼 있다.

해가 지면 이곳은 아름다운 조명이 빛나는 꿈의 세계로 변한다. 수많은 조명이 은은하게 빛나는 포천허브아일랜드의 진면목은 밤에 만날 수 있다. 더욱이 긴 추석연휴를 맞아 민속놀이와 송편빚기, 한복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김포평화누리길

자연이 빚은 장관을 심심찮게 만날 수 있는 김포평화누리길 트레킹코스 <사진=뉴스핌DB>

김포 대명항에서 문수산성까지 이어지는 1코스와 문수산성남문부터 애기봉 입구까지 계속되는 2코스, 그리고 애기봉에서 전류리포구까지의 3코스로 구성된다. 

두루 인기가 있지만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건 서울에서 접근이 가장 쉬운 1코스다. 전어와 대하철이 되면 대명항부터 사람들로 붐빈다. 싱싱한 해산물로 가득한 대명항에서 배를 채운 뒤 여유를 갖고 출발한다.

대명항에서 문수산성까지 이어지는 16km에 이르는 트레킹코스는 모두 한쪽 면이 바다와 접해 경치가 좋고 시원하다. 단순히 평지가 펼치지는 코스가 아니라 이따금 낮은 능선이나 출렁다리를 넘어가야하기 때문에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문수산성으로 가는 길목에 장어맛집도 있고, 문수산삼림욕장과 갑곶순교성지, 강화전쟁박물관도 가까운 만큼 시간이 난다면 들러볼 것을 추천한다. 

■마장저수지
파주의 숨은 명소. 저수지까지 이르는 드라이브코스가 아주 기막히다. 도로 양쪽으로 카페나 음식점이 즐비해 입맛에 골라 즐기면 OK.

마장저수지는 입장료, 주차비가 없고 애완동물 동반입장까지 가능하다. 드넓은 저수지를 따라 이어지는 산책 코스가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다. 특히 석양에 물든 하늘을 바라보며 걷는 운치가 대단하다. 워낙 넓은 곳이라 중간에 쉬어갈 수 있는 정자도 여럿 마련돼 있다. 반디캠프장까지 구비해 가족단위 방문객이 쉬고 오기 적당하다. 

저수지 하면 낚시를 떠올릴 수 있으나 아쉽게도 2006년부터 금지됐다. 구파발에서 불과 30분이면 닿는 곳이어서 접근성이 무척 좋다. 주차장도 여러 군데에 자리하고 규모도 널찍해서 차를 가져가도 좋다. 

■월드컵공원 일대

서울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하늘공원 <사진=뉴스핌DB>

서울 마포에 자리한 월드컵공원과 난지천공원, 하늘공원을 둘러보는 코스는 요즘이 제철이다. 월드컵공원은 2002 한일월드컵의 주요 경기가 치러진 상암월드컵경기장 주변에 자리한다. 인공호수와 조형물이 고즈넉하게 펼쳐지고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구름다리를 통해 하늘공원이나 난지천공원 둘레길로 연결되며, 인근 한강공원으로 가는 통로는 강변북로 위를 건너는 하늘길 분위기를 자아낸다. 

난지천공원은 걷거나 자전거로 둘러볼 수 있는 코스가 제법 많다. 주차장에서 맹꽁이 전기차를 타고 하늘공원으로 직행할 수도 있고, 계단을 걸어 올라가도 금방 하늘공원과 닿는다. 물론, 이 계단 말고도 걸어서 하늘공원까지 이르는 다른 루트가 있다. 갈대로 유명한 하늘공원은 요즘이 가장 아름답다. 바람도 적당히 불고, 서울 사방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 가족, 연인은 물론 나홀로족에게도 인기만점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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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서브 2' 기술 도핑 논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인류 첫 공식 마라톤 '서브 2'라는 신기원이 세워지고 축하와 동시에 '기술 도핑' 논란이 일고 있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는 26일 런던 마라톤에서 42.195㎞를 1시간 59분 30초에 끊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이 시카고에서 세운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1분 5초나 앞당긴 기록이다. 공식 대회에서 인류 최초로 '서브 2'를 달성한 순간이었다. 2위로 들어온 에티오피아의 요미프 케젤차도 1시간 59분 41초를 기록하며 두 번째 공식 서브 2 러너가 됐다. '넘을 수 없는 벽'으로 여겨졌던 2시간 장벽이 같은 날, 같은 코스에서 연달아 무너진 것이다. 여자부에선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로 스스로 세웠던 세계기록을 9초 줄이며 새 기록을 썼다. [런던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오른쪽)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1위로 결승선을 골인한 뒤 여자 엘리트 레이스 우승자 티지스트 아세파와 함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세 사람은 모두 아디다스의 최신 레이싱화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에보3'를 신고 달렸다. 이 신발은 한 짝 무게가 97g에 불과한 초경량 카본화로 현재 규정상 허용되는 레이스용 슈즈 가운데 가장 가벼운 모델로 알려졌다. 힐 39㎜·포어풋 33㎜ 스택, 6㎜ 드롭으로 세계육상연맹이 정한 도로 레이스용 밑창 두께(40㎜ 이하) 규정을 간신히 충족했다. 사웨는 로이터·BBC 등과의 인터뷰에서 "기술 도핑이냐"는 질문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그는 "이 신발은 공식 승인을 받았다. 매우 가볍고 편안하며 앞으로 밀어주는 느낌이 드는 건 사실이지만 나는 규정에 맞는 신발을 신고 뛰었다"고 말했다. 슈즈 논쟁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2016년 나이키가 탄소섬유 플레이트를 넣은 '베이퍼플라이'를 선보이면서 마라톤 기록은 '초(秒) 단위'에서 '분(分) 단위'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카본 플레이트와 고반발 미드솔은 발이 지면을 딛고 나갈 때 추진력을 높이고 에너지 손실을 줄여 42.195㎞에서는 수십 초, 많게는 1분 이상 차이를 만든다. '슈퍼 슈즈'의 위력이 커지자 세계육상연맹은 2020년 규정 손질에 나섰다. 도로 레이스용 신발은 밑창 두께를 40㎜ 이하로 제한하고, 탄소 플레이트나 블레이드는 1장만 허용했다. 기술의 방향은 제한하고 혁신 자체는 허용한 것이다. 우사인 볼트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일반 스파이크를 신고 세계기록을 세운 뒤 2021년 인터뷰에서 "내가 뛰던 시절엔 세계육상연맹이 새 스파이크를 아예 못 신게 했다. 요즘 나오는 스파이크 이야기를 듣고 귀를 의심했다"고 말했다. 수영에선 2008년 전신 수영복이 1년 사이 108개의 세계기록을 쏟아낸 끝에 2010년 전면 금지된 전례도 있다. 세계육상연맹은 밑창 두께와 탄소판 수를 제한하면서도 '슈퍼 슈즈 시대'를 인정했다. 덕분에 선수들은 기록을 갈아치우고 브랜드는 기술 경쟁을 벌이며 마라톤은 또 한 번 진화 중이다. 사웨의 1시간 59분 30초가 보여준 건 인간과 기술이 함께 만든 '새 시대의 기준'을 둘러싼 논쟁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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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하남갑 이광재·평택을 김용남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위원회가 27일 회의를 열고 오는 6월 3일 실시 예정인 경기 지역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 3명에 대한 전략공천을 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 중 한 명으로 재보궐선거 출마를 희망했던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광재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경기 하남갑에 이광재 전 강원지사, 경기 평택을에 김용남 전 의원, 경기 안산갑에 김남국 전 의원을 각각 공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지난 총선 초박빙 승부처였던 핵심 경합지 하남갑에는 당이 어려울 때마다 선당후사를 실천한 이광재 후보를 배치했다"며 "이 후보는 3선 국회의원과 광역단체장을 지낸 중량감 있는 정치인으로 GTX 연장 등 굵직한 지역 사업을 중앙과 직결해 속도감있게 해결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수 텃밭에서도 승리한 경험과 수도권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두루 갖춘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라고 덧붙였다. 김용남 전 의원 [사진=뉴스핌 DB} 평택을에 대해서는 "보수 성향이 짙은 지역인 만큼 합리적이고 개혁적 보수의 대표 인사인 김용남 전 의원을 공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김용남 후보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우리 진영의 외연 확장과 승리에 지대한 기여를 한 바 있다"며 "진영을 뛰어넘는 폭넓은 지지 기반으로 험지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높은 본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안산갑에는 김남국 전 의원을 전략공천했다. 강 대변인은 "김남국 후보는 최근까지 대통령 비서실 국민디지털소통관으로 근무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가장 깊이 이해하고 국민들과 소통해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과거 안산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다져온 탄탄한 조직력과 높은 현안 이해도를 바탕으로 즉시 실전에 투입돼 우리 당의 승리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남국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경기 지역 출마를 준비했던 김용 전 부원장은 경기를 포함해 이번 재보선에서 공천하지 않기로 최종 확정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김용은 검찰 조작기소의 피해자이고 당과 대통령을 도운 여러 기여가 있다는 점에 대해 당 안팎 많은 분들이 기회를 줘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그러나 당은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 판단해서 공천하지 않는 게 적절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용에 대해서 다른 지역 공천 검토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진=뉴스핌 DB] 이연희 전략공천관리위원회 간사는 "오늘 제가 김용을 만나 뵙고 전후사정을 잘 설명했고 선당후사 차원에서 큰 결단을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하정우 청와대 AI수석의 입당 및 출마 문제에 대해 "제가 만났고 어제 정청래 대표가 만나서 출마에 대한 마지막 대화를 나눴다"며 "듣기로는 출마할 것으로 안다. 그렇게 되면 입당 절차와 공천 절차를 추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2026-04-2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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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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