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검찰이 추선희 전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의 거주지를 압수수색한데 이어 22일 두번째 소환한다.
또 박원순 서울시장이 박원순 제압 문건 관련 이명박 전 대통령을 고소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에 배당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오후 추 전 총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추 전 사무총장은 이명박 정부 시정 국정원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영화배우 문성근 씨의 소속사 주변에서 1인 시위 등을 연 의혹을 받고 있다.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이 지난해 11월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뉴시스] |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