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시즌 첫 풀타임’ 토트넘, 델리 알리 결승골로 반슬리에 1대0승(EFL컵). <사진= AP/뉴시스> |
‘손흥민 시즌 첫 풀타임’ 토트넘, 델리 알리 결승골로 반슬리에 1대0승(EFL컵)
[뉴스핌=김용석 기자] 손흥민이 시즌 첫 풀타임 출장했다.
토트넘은 9월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카라바오컵(EFL컵) 3라운드(32강)에서 챔피언십 소속의 반슬리를 상대로 1-0으로 승리, 16강에 진출했다.
이날 포체티노 감독은 체력 안배를 위해 해리 케인 등 주전 선수들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 교체 출장 시켰다. 손흥민은 풀타임 출장해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공격포인트와 유효 슈팅은 기록하지 못했다. 후반 20분 토트넘은 트리피어의 크로스를 건네 받은 델리 알리의 골로 승리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이청용도 선발 출전, 풀타임을 뛰었다. 리그컵에서 사코와 함께 투톱으로 나선 이청용 역시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크리스탈팰리스는 전반 13분 사코의 결승골로 승리했다.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은 레딩과의 경기에 결장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