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새만금개발청이 동서도로 건설 하도급업체의 임금지급 실태 점검에 나선다.
15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18개 하도급업체에 대금지급 현황을 조사한다. 미지급사실이 발견될 경우 추석 이전에 지급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최정석 새만금개발청 기반시설조성과장은 "하도급 대금이 적기에 지급돼 공사 관계자들이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