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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우리 개는 안물어요” 개빠를 아시나요?

기사입력 : 2017년09월14일 18:00

최종수정 : 2017년10월23일 08:00

[뉴스핌=심하늬 기자]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 외로운 현대인의 동반자입니다. 함께 산책하는 모습을 우리는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반려동물로 인해 분쟁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얼마전 개 주인에게 목줄을 채우라 했다가 밀려 넘어진 60대가 중태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인터넷에선 '개빠'라는 말이 돌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고 반려동물을 향한 맹목적인 애정의 소유자를 말합니다.

함께 사는 세상, 남을 존중해야 자신도 존중받습니다. 또 "우리 개는 안물어요"라고 하는 사람들, 개는 원래 뭅니다. 목줄을 하지 않으면 사람이 위험해질 수 있고, 개도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뉴스핌 Newspim] 심하늬 기자 (merong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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