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추미애, 오늘 교섭단체 대표연설…北 핵실험 규탄·방송개혁 강조

기사입력 : 2017년09월04일 08:15

최종수정 : 2017년09월04일 08:15

한국당 국회 복귀 촉구 및 방송개혁 강조…양극화 해소 범정부 기구 제안

[뉴스핌=이윤애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장에서 대표 연설을 통해 북한의 6차 핵실험을 규탄하면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정부의 정치권의 노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뉴시스>

특히 민주당 지도부가 제안한 안보 당정협의 개최, 국회에서의 대북 규탄 결의안 처리 등을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7일 당 대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주장했던 '신세대 평화론'을 구체화한 발언도 나올 것으로 전해졌다.

추 대표는 또한 KBS, MBC 등 2개 방송사의 파업을 언급하며 방송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김장겸 MBC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에 반발해 국회 의사일정 보이콧을 선언한 자유한국당에 대해서도 국회 복귀를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추 대표는 양극화 해소를 위한 범정부 기구 구성을 거듭 제안할 예정이다. 앞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도 고위 당정 협의를 통해 범정부 기구를 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