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의준 기자] 북한이 26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를 수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늘 아침 6시 49분경 강원도 깃대령 일대에서 동북방향 김책남단 연안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지도 아래 대륙간 탄도미사일급 '화성-14'형 미사일의 2차 시험 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7월29일 보도했다. <사진=뉴시스> |
이어 “세부 제원에 대해서는 추가 확인 분석 중이며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관련 사항이 즉시 보고됐다”고 전했다.
이 발사체의 비행거리는 약 250여㎞며 추가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군 당국이 정밀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