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정의당 지도부와 만찬을 갖는다.
16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이낙연 총리는 이날 저녁 정의당 지도부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만난다. 이낙연 총리는 정의당 지도부와 막걸리를 마시며 소통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낙연 총리는 앞서 막걸리를 마셔가면서 야당 정치인과 만나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총리 만찬에는 이정미 대표와 노회찬 원내대표, 심상정·윤소하·김종대·추혜선 의원 등 정의당 소속 6명 국회의원 모두 참석한다. 정의당은 대통령 선거 때 제시된 여당과 정의당 공통 공약을 이른 시간 안에 이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낙연 총리는 지난 6월30일 바른정당을 시작으로 야당 지도부를 만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 <사진=뉴스핌DB>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