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구글플레이·애플 앱스토어 동시 출시
넥슨 측 "콘솔급 액션·커스터마이징 기능 특징"
[ 뉴스핌=성상우 기자 ] 전세계 3500만 유저층을 보유한 '다크어벤져' 지식재산권(IP) 시리즈의 최신 모바일게임이 나왔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27일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다크어벤저3'를 공식 출시했다. 유저들은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넥슨 측은 이번 신작에 콘솔급 액션 연출과 몰입감 높은 스토리, 세분화된 사용자 주문형(Customizing) 기능 등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버전에선 '케네스(전사)', '벨라(마법사)', '헥터(버서커)' 등 3종의 캐릭터를 최대 60레벨까지 육성시킬 수 있게 했다. 총 19개 챕터에 걸친 '스토리 모드'와 ▲180종의 스테이지 ▲협동 모드 ▲1대1 모드 ▲3대3 대전 모드도 즐길 수 있다. 온천, 낚시 등 휴식을 즐기며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길드' 콘텐츠도 새롭게 추가됐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음달 23일까지 신규 가입한 유저에게 7일간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고 2일까지 길드에 가입한 유저에게는 '3만 골드'를 증정한다. 그 밖에 지정된 시간에 게임 접속하는 유저에게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8월 한달간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에 방문하거나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행사 도시락을 구매할 경우 게임 아이템 쿠폰을 증정하는 등 제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넥슨의 모바일 신작 '다크어벤저3'가 정식 출시됐다. <사진=넥슨> |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