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LG전자가 2분기 실적 부진에 주가가 하락세다.
10일 오전 9시10분 현재 LG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500원(3.38%) 내린 7만14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6일 이후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지난주 발표한 2분기 실적이 부진이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664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미달했다"며 "1분기 손익분기점(BEP)에 가까운 수익성을 기록한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 부분이 G6판매 부진 영향으로 적자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