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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핫!이슈] 반환 20주년 홍콩간 시진핑, 현지반응 각양각색, 대만 '꽃보다남자' 리메이크작 엑소 레이 등 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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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황세원기자] 바이두, 소후닷컴 등 중국 대형 인터넷 포탈과 웨이보, 위챗 등 주요 SNS에 등장한 인기 검색어 및 신조어를 통해 이번 한 주(6월 26일~6월 30일)동안 14억명 중국인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 일으킨 이슈들을 짚어본다.

◆ 시진핑 홍콩 방문, 본토 네티즌 뜨거운 관심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홍콩 방문 소식이 현지 주요 매체 헤드라인을 장식한 가운데, 관련 키워드가 중국 포털 인기 검색어 상위권을 장악하며 본토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7월 1일 홍콩 반환 20주년 기념식 참석차 홍콩을 방문했다. 시 주석의 홍콩 방문은 부주석 시절인 2008년 이후 9년만에 처음이다.

시 주석은 홍콩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일국양제(一国两制, 한 국가 두 체제)’를 재확인하고 홍콩 자본주의 체제 보장을 공언하는 등 홍콩 반(反) 중국 정서 달래기에 나선 모습이다. 3년 전 홍콩 민주화 운동인 우산 혁명을 의식한 듯 홍콩 일정 대부분을 청년층과의 교감에 포커스를 맞춘 점도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시 주석의 도착 전날부터 홍콩 일부 지역에서 민주화 요구 시위가 열리고,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인권활동가인 류사오보(刘晓波)의 자유 보장 시위가 이어지면서 홍콩 내 경계 태세는 강화되는 분위기다.

특히 시위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홍콩 젊은층 사이에서 ‘반중국’ 정서는 오히려 높아지는 분위기다. 홍콩 젊은층의 중국에 대한 감정은 2014년 ‘우산혁명’ 실패 이후 급속도로 얼어 붙었다. 최근 홍콩 대학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홍콩 주민 중 35%가 ‘중국인이다’라고 응답했으며, 29세 이하 젊은 층 가운데 이와 같이 대답한 비중은 3.1%에 그쳤다.

한편 시 주석의 홍콩 방문 소식은 포털 주요 인기 검색어로 랭크됐지만, 이에 반해 댓글 수가 현저히 적어 주목된다. 간간히 보이는 댓글 중에는 “벌써 20주년이 되다니”, “홍콩은 이제 온전한 중국의 일부다” 등이 있었으며, 그 외 “여기 함부로 글 남겨도 되는 건가” 등 경계 섞인 댓글도 눈에 띄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左)와 펑리위안 여사(右)

◆ 대만판 ‘꽃보다남자’ 16년만에 리메이크, 역대급 비주얼 F4 탄생 예고

16년전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끌었던 대만판 ‘꽃보다 남자’ 유성화원의 리메이크작이 탄생한다. 중국 최고의 꽃미남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언급되고 있어 벌써부터 중국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최근 대만의 한 매체에 따르면 2001년 인기리에 방영했던 유성화원(流星花园)의 리메이크작이 10월 크랭크인에 들어간다. 촬영 기간은 약 5개월로 제작비는 60억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화제성이 뛰어난 작품인 만큼 리메이크작 캐스팅에 대한 관심도 전례 없이 뜨겁다. 과거 유성화원 방영 당시 F4의 구성원인 옌청쉬(言承旭, 따오밍쓰), 저우위민(周渝民, 주유민), 주샤오톈(朱孝天, 주효천), 우젠하오(吴建豪, 오건호) 등이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바 있으며, 여자 주인공 역할을 맡은 쉬시위안(徐熙媛, 서희원)도 대만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중국 인터넷 상에서 공유되고 있는 정보에 따르면 F4의 리더 따오밍쓰(道明寺) 역으로는 최근 중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쉬웨이저우(许魏洲)와 중국 인기 아이돌그룹 TF보이즈의 리더 왕쥔카이(王俊凯) 등이 거론되고 있다.

서브 남자 주인공 화저레이(花泽类) 역에는 중화권 떠오르는 신예 바이징팅(白敬亭), 엑소 중국인 멤버 장이싱(张艺兴, 레이), 얼짱 펜싱선수 둥리(董力) 등이 언급된다. 여자주인공 역에는 어양나나(欧阳娜娜)와 천옌시(陈研希) 등이 물망에 올랐다.

중국 네티즌은 “이대로만 캐스팅이 된다면 누가 F4가 되든 불만이 없다”, “한중일 3국 통틀어 역대급 비주얼의 F4가 나올 듯”, “벌써부터 눈호강하는 기분”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왼쪽부터 쉬웨이저우, 쑹웨이룽, 왕쥔카이

◆ 중국 혼테크 열풍에 사회적 우려 고조

경제적 이득을 취할 목적으로 법과 규제를 피해 편법으로 이뤄지는  ‘가짜 결혼’과 ‘가짜 이혼’이 도를 넘을 정도로 활개치면서 중국 사회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와 같은 혼테크는 과거 부동산 투자를 위한 편법으로 사용됐는데, 최근에는 자동차 번호판 확보 등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어 사회적 우려가 높다.

중국의 혼테크는 베이징(北京), 산둥(山东), 장쑤(江苏), 상하이(上海), 저장(浙江), 광둥(广东) 등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성행하고 있다.

이들 도시는 모두 중국 대표적인 부동산 과열 지역으로 부동산 구매 자격 조건이 상당히 까다롭다. 후커우(户口, 호구)가 있어야 부동산 구매가 가능한데 고학력자나 대규모 투자자가 아니고는 발급이 어려워 호구를 보유한 사람과의 위장 결혼을 통해 부동산 투자에 나선 중국인이 급증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위장 결혼 뿐 만이 아니라, 위장 이혼을 통해 대출 이자율 혜택 등을 누리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위장 이혼으로 감축할 수 있는 대출 이자는 무려 80만위안(약 1억4000만원)에 달한다.

특히 최근에는 부동산 뿐만이 아니라 자동차 구매, 농촌 부지 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혼테크를 ‘규제 피하기용’ 편법으로 활용하는 사람이 급증해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중국 네티즌은 “아무리 돈이 좋아도 결혼의 가치를 훼손하는 위장 결혼 및 이혼은 근절돼야 한다”면서도 “솔직히 부동산 투자를 통해 얻는 이익을 생각하면 이혼 경력으로 남게 될 개인적 흠 정도는 별거 아니지 않나”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뉴스핌 Newspim] 황세원 기자 (mshwangs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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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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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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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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