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와 필독이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필독 인스타그램·뉴스핌DB> |
[뉴스핌=이지은 기자] 보라와 필독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8일 보라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보라 필독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어 “다만 교제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알지 못한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필독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필독에게 확인 한 결과, 두 분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음을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필독 측은 “지난해 9월 종영된 ‘힛 더 스테이지’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나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올 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필독은 2012년 데뷔한 빅스타 멤버이며, 보라는 씨스타 해체 후 홀로서기를 선언했다.
다음은 보라와 필독 소속사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빅스타 멤버 필독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빅스타 필독과 보라의 열애 관련 공식 입장 보내드립니다.
금일 오전에 보도된 내용을 필독에게 확인 한 결과 두 분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음을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지난 9월 종영된 힛 더 스테이지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나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올 해 연인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앞으로 두 분이 동료로서, 연인으로서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