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2월 출시 이후 400만개 판매 돌파
GS25도 PB제품으로 新떡볶이빵 선보여
[뉴스핌=이에라 기자]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뜨겁게 달궜던 간식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떡볶이 빵'인데요. 국민간식 중 하나인 '떡볶이'와 쫄깃쫄깃한 도너츠 '빵'이 만나 탄생한 '떡볶이 빵'은 떡볶이 매니아들의 큰 관심을 받았죠.
지난 2월 파리바게뜨에서 출시한 '떡볶이가 생각날 때'는 6월 중순까지 넉달 동안 400만개 이상이 판매됐습니다. 하루에 3만개 이상 팔린셈이죠.
이 빵은 떡볶이랑 비슷한 모양의 도너츠 빵과 매운 소스가 들어있습니다. 소스는 떡볶이 양념을 생각나게 합니다. 매콤달콤한 소스에 빵을 찍어 먹어도 되고, 소스를 부어서 먹어도 좋아요. 소스를 부어 먹으면 떡꼬치가 생각나기도 해요. 빵 4개가 들어간 '떡볶이가 생각날 때' 한봉지는 2500원에 판매 중입니다.
파리바게트 관계자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서 일명 '떡볶이빵;으로 회자되며 꼭 먹어봐야 할 제품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떡볶이 빵' 인기에 편의점에서도 신제품이 나왔습니다. 지난달 GS25에서는 '新(신)떡볶이빵'을 선보였습니다. 이름에 들어간 '신'이 말해주듯 매콤한 떡볶이가 생각나는 소스가 4개 빵과 함께 들어있습니다. '新(신)떡볶이빵'은 1500원입니다.
떡볶이 매니아라면 가끔은 이색 '떡볶이빵'으로 국민간식을 대신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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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파리바게뜨 공식 SNS> |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