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수인재’ 인원제한 없이 채용할 것”
[뉴스핌=이광수 기자] 삼정KPMG가 신입회계사 채용 전형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년 연속 신입회계사를 가장 많이 채용한 삼정KPMG은 올해에도 우수한 인재들을 인원 제한 없이 채용할 계획이다.
삼정KPMG는 이달 말 주요 대학교 등에서 채용설명회를 열고 채용일정과 산업별 서비스 라인, 본부 소개 등 입사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정KPMG는 현재 공인회계사 기합격자를 대상으로 조기입사 채용을 진행 중이다. 올해 2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는 8월부터 정기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부터는 '본부 전속 채용' 방식이 새롭게 도입됐다. 지원자가 희망하는 본부를 직접 선택해 지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사본부는 최대 2개의 본부에 지망할 수 있고, 세무본부와 딜 어드바이저리(Deal Advisory)는 특성화된 업무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윤학섭 삼정KPMG 인사위원장은 "삼정KPMG는 인재육성을 위해 꾸준한 교육과 지속적인 경력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효율적인 업무환경 조성과 더불어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를 통해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삼정KPMG> |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