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참관 및 현장 애로 경청…국토부·산업부 업무 보고 계속
[뉴스핌=한태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국정기획위)가 고교 학점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간담회를 연다.
국정기획위는 2일 오전 서울 도봉구에 있는 도봉고를 찾아 학점제 도입 애로 사항을 듣고 수업 참관도 한다고 밝혔다. 현장 간담회에는 국정기획위 유은혜, 김좌관 사회분과 자문위원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각 부처 업무보고 계속된다. 이날 국토교통부와 새만개발청, 산업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수력원자력의 합동 보고 등이 이어진다.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왼쪽)과 김태년 부위원장이 22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출범식에서 현판을 제막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