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규희 기자] 창파동물매개치료연구센터는 지난 27~28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1회 대구 펫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대구 팻쇼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한국펫사료협회, 대구시수의사회가 주관했다. 국내 최대 반려동물 산업문화 전시회로 전국 100여개의 업체 및 단체가 약 550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기간동안 1만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미래대학교 동물매개재활과 재학생 33명의 자원봉사와 경북영광학교 교사들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동물매개치료 및 관련 학과를 소개하고 참여자들이 매개치료동물을 직접 만지며 교감할 수 있도록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그 외에도 팝콘나눔부스와 동물발바닥스티커 무료 배부 등 어른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창파동물매개치료연구센터는 매년 국제애완동물용품박람회(KOPET), 대한민국펫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IAHAIO 시카고 컨퍼런스, 스웨덴 컨퍼런스 등 해외에서도 부스를 운영하며 한국의 동물매개분야의 현황과 성과를 국제적으로 알리고 있다.
창파동물매개치료연구센터는 “앞으로 동물매개치료의 국제적인 저변 확대 및 동물과 사람의 긍정적인 유대관계 형성을 통해 동물복지 분야에 대한 연구를 더욱더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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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파동물매개치료연구센터는 지난 27~28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1회 대구 펫쇼’에 참가했다. 체험부스와 팝콘나눔부스를 운영하며 동물발바닥스티커 무료 배부 행사도 가졌다. [창파동물매개치료연구센터제공] |
[뉴스핌 Newspim] 김규희 기자 (Q2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