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동석 기자] 21일 임명된 김형연 신임 청와대 법무비서관은 대법원장에게 사법개혁을 요구한 소신파이기도 하다.
대법원이 판사들의 사법개혁 움직임에 제동을 걸었다는 의혹이 일자 그는 내부 커뮤니티인 ‘코트넷’에 ‘대법원장님께 진상조사를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서를 올렸다.
김 신임 비서관은 “더는 법원의 신뢰가 무너지지 않게 대법원 차원에서 공정한 조사 기구를 만들어 의혹의 시선들이 법원을 바라보지 않게 진상을 조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51) ▲인천고, 서울대 ▲사법연수원 29기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서울고등법원 판사
[뉴스핌 Newspim] 조동석 기자 (ds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