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한은정과 매니저의 끈끈한 우정이 화제다. <사진=JTBC '잡스'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잡스' 한은정과 유근용 매니저가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18일 방송된 JTBC '잡스'가 '연예인 매니저' 특집으로 꾸며져 한은정, 서장훈, 유재환과 이들의 매니저가 함께 출연했다.
한은정은 11년을 함께한 유근용 매니저에 대해 "유일하게 감정 표현을 하는 상대가 매니저"라며 "미안한 부분이 있긴 한데 이해해주고 넘어가는 부분이 많다"고 설명했다.
유근용 매니저는 올해 3월 결혼한 사실을 밝히며 "자동차도 사줬고, 시계, 신발, 옷을 사줬다"고 말했다. 이어 "친누나처럼 결혼식에 제일 먼저 와서 하객도 맞이해줬다"며 "제주도에서 식구들이 올라왔을 때 다 감동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한은정은 "부조도 시원하게 했다"며 "500만 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