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하는 '빛나라 은수'에서 윤수민과 이선영이 결혼 문제로 다툰다. <사진=KBS 1TV '빛나라 은수' 홈페이지> |
[뉴스핌=최원진 기자] '빛나라 은수' 윤수민(배슬기)이 어머니 이선영(이종남)과 대립하고 김빛나(박하나)는 자신을 챙겨주는 계모 박연미(양미경)에 마음을 연다.
19일 방송하는 KBS 1TV '빛나라 은수' 120회에서 수민은 결혼을 반대하는 선영에게 자신의 인생에 관여하지 말라며 화를 낸다.
두 사람의 다툼 때문에 집안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되자 빛나와 은수(이영은)는 잠시 휴전을 선언한다. 수호(김동준)는 "그러니까 한 공간에 같이 있게 해야죠"라며 두 사람이 화해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운다.
빛나와 은수는 수민과 수호가 있는 찜질방에 어머니 선영을 데리고 온다. 은수는 "어머! 여기서 형님이랑 어머님을 다 보네요!"라며 우연을 가장한 거짓말을 한다.
찜질방에서 빛나는 뛰어오던 남자아이와 부딪쳐 넘어진다. 빛나는 "사과 안 해?"라며 아이를 혼낸다. 이때 아이의 엄마가 다가와 "지금 뭐하는 거에요?"라고 따진다. 박연미는 "지금 뭐하는 거에요? 내가 얘 엄마에요. 내 딸이라고요!"라며 빛나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빛나는 어리둥절하며 놀란 표정을 짓는다.
한편 '빛나라 은수'는 저녁 8시 2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