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이 5·18 기념식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김의성 트위터> |
[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김의성이 5·18 기념식에 대해 언급했다.
김의성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임을 위한 행진곡' 가사 내용을 적어 메인 트윗으로 고정시켰다.
이어 김의성은 "아, 나 망한듯. 대통령의 기념사 들으며 쳐울다니... 6공화국의 마지막 대통령이 문재인이라서 다행이다. 정말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또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라며 "문빠라고 놀려도 좋다. 저런 연설을 하는 대통령이라니. 노무현의 연설이 뇌를 뒤흔든다면 문재인의 연설은 가슴을 후벼파는구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오전 10시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27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