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하는 '이름 없는 여자'에서 오지은을 본 최연소는 급기야 남편 사무실을 뒤진다. <사진=KBS 2TV '이름 없는 여자' 홈페이지> |
[뉴스핌=최원진 기자] '이름 없는 여자' 최연소가 오지은을 마주친 후 실성한다.
18일 방송하는 KBS 2TV '이름 없는 여자' 19회에서 오지은을 본 최연소는 어머니 홍지원(배종옥), 남편 김무열(서지석)에 "손여리가 나타났어!"라고 소리친다.
홍지원은 사위에 "해주(최연소)가 아무래도 피해망상인 거 같아"라고 알리며 걱정한다.
구해주는 회사로 가 남편 사무실을 뒤진다. 그는 "여기 어디에 있을 거야. 손여리 지문이든 뭐든!"이라며 점점 미치광이가 되간다.
윤설(오지은)은 "구해주, 오랜만에 날 본 소감이 어때?"라며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한편 '이름 없는 여자'는 저녁 7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