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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송선미, 이필모 아이 임신했지만 고세원과 혼담…강성연-이필모 결혼식 중 쓰러져 병원行

기사입력 : 2017년05월17일 19:15

최종수정 : 2017년05월17일 19:15

17일 방송하는 '돌아온 복단지' 3회에서 송선미는 이필모, 강성연이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한다. <사진=MBC '돌아온 복단지' 홈페이지>

[뉴스핌=최원진 기자] '돌아온 복단지' 박서진(송선미)이 오민규(이필모) 아이를 임신했지만 한정욱(고세원)과 혼담이 오가고 복단지(강성연)는 쓰러진 오민규(이필모) 위해 수술대에 오른다.

17일 방송하는 MBC '돌아온 복단지' 3회에서 은혜숙(이혜숙)은 한정욱에 결혼 계약서를 내밀며 서진과 결혼할 것을 종용한다.

이에 정욱은 "구걸까지 해서 그렇게까지는 싫습니다"라며 혜숙이 보는 앞에서 계약서를 찢는다.

박서진은 오민규와 함께 있는 복단지를 목격하고 마음이 착잡하다. 그는 단지에 "무슨 관계냐"라고 묻고 단지는 "그건 왜"라며 의아해한다.

민규와 단지는 결혼식을 올린다. 민규는 '서진이 잊을 거에요. 단지 씨 위해서 살 거에요'라며 결혼식에 입장하던 중 갑자기 쓰러진다. 단지는 아픈 민규를 위해 함께 수술대에 오른다.

한편 '돌아온 복단지'는 저녁 7시 1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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