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맛이야'에 권오중, 오세득이 출연해 장어를 찾아간다. <사진=MBN '이맛이야'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이맛이야'에서 장어를 찾아간다.
17일 방송되는 MBN '이맛이야'가 장어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전라북도 고창에서 자연산 장어를 만나본다.
이날 방송에는 미식객 신현준, 정준하와 함께 배우 권오중, 셰프 오세득이 장어잡기에 나선다. 강 한 가운데 쌓여있는 돌무덤 속에 꼭꼭 숨은 장어잡기에 도전, 물벼락과 엉덩방아, 30kg 돌 운반 등 과연 맨손으로 자연산 장어 잡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이어 고창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최강 손맛 어머니로부터 각양각색의 장어 요리가 탄생한다. 석쇠에 노릇노릇하게 구워낸 장어구이부터 입에 넣자마자 녹아내리는 장어조림, 갓 잡은 동죽 육수로 깊은 맛을 더한 장어우거지탕, 새콤달콤한 복분자 진액이 첨가된 장어비빔밥 등 장어 한상차림이 공개된다.
권오중은 연예계 19금 토커로 스태미나에 대해 이야기하고, 최근 행복한 새신랑이 된 요섹남 오세득, 그리고 신현준, 정준하가 함께 19금 토크도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MBN '이맛이야'는 17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