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이 '맨투맨' 헝가리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김민정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김민정이 '맨투맨' 헝가리 촬영을 회상했다.
김민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헝가리에서의 맨투맨 촬영 때"라며 헝가리에서 찍은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고풍스러운 건물 앞에서 김민정이 카메라를 향해 돌아보며 환한 웃음을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김민정은 "'모든 것을 눈에 보이는 가치, 돈으로 바꿀 수 있는 가치로 계산하는 삶의 피로에 지칠 때마다, 나는 예술이라는 이름의 피난처로 도망친다. 갑갑한 삶으로부터 도망친 곳이지만 그 피난처에서 나는 삶으로 다시 귀환할 수 있는 용기를 얻고 빠져나온다.'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중-"이라는 문구를 인용했다.
김민정은 "내가 예술을 하는 '배우'라는 것이 자랑스러워지는 순간. 나 또한 내 연기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사랑을, 용기를 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민정은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에서 차도하 역으로 열연 중이다. 매주 금, 토 밤 11시 방송.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