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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이상윤, 태백 회장직에 오를 준비 마쳤다

기사입력 : 2017년05월15일 22:00

최종수정 : 2017년05월15일 22:00

'귓속말'의 권율과 이상윤 <사진=SBS '귓속말' 캡처>

[뉴스핌=이현경 기자] '귓속말'의 이상윤이 태백의 임시 회장직을 맡는다. 

15일 방송하는 SBS '귓속말' 14회에서 박세영(최수연 역)은 권율(강정일 역)에 "당장 경찰서로 가. 그 시간에 아빤 오빠랑 있었어"라고 한다. 이에 권율은 "태백을 향한 대규모 감사는 중단시키겠습니다. 그 영상을 믿으세요"라며 김갑수를 설득한다.

이 가운데 이상윤(이동준)은 김갑수를 경찰로 넘길 작전에 돌입한다. 그는 이보영(신영주 역)에 "내일 상임고문단 회의가 있어요. 나도 그 자리에 나갈겁니다"라고 말한다. 이보영은 "실탄을 준비해달란 그거죠?"라고 받아친다.

한편 박세영은 "임시 대표가 필요합니다. 강정일 팀장을 추대해줬으면 합니다"라고 주주총회에서 말한다. 여기서 이상윤은 "강정일 팀장은 곧 폭행 청구 혐의로 소환 검사를 받을겁니다. 비상 정권 제가 맡겠습니다"라고 한다.

'귓속말' 14회는 15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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