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한 '시카고 타자기'에서 세주가 설이를 안은 장면 <사진=tvN '시카고 타자기'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시카고 타자기' 한세주(유아인)가 전설(임수정)을 포옹했다.
13일 방송한 tvN '시카고 타자기' 10회에서 세주는 설이를 집에 바래다줬다.
세주는 "들어가. 갈게"라고 인사했고 아쉬운 설이는 "네 형님. 멋대가리 없이 가셔야 세주 형님이시죠"라며 삐친 모습을 보였다.
이때 세주는 설이의 손목을 잡고 와락 껴안았다. 그는 "뭔가 떠오르는 게 있으면 나한테 말해. 혼자 힘들어하지 말고. 갈게"라고 말했다.
이를 옆에서 목격한 마방진(양진성)은 "아이고 그렇게 좋아? 성공한 덕후네"라고 설이를 놀렸다.
한편 '시카고 타자기'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