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박은석이 노예가 되고, 윤균상은 의식을 찾지 못하는 채수빈을 끌어안고 잠이 든다.
15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정학(박은석)은 전투에서 패한 죄로 노비가 돼 버린다.
정학은 “내가... 내가 노비라니!!"라면서 받아들이기 어려워하고 장녹수(이하늬)는 죽음을 예감하고 융(김지석)을 위해 마지막 연희를 연다.
길동(윤균상)은 끝내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 가령(채수빈)을 품에 안고 잠든다. 꿈에서 가령을 만난 그는 "돌아와, 어서... 서방한테 와..."라고 말하며 눈물을 펑펑 흘린다.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은 15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