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하는 '이름 없는 여자'에서 윤설이 홍지원 집 초인종을 누르는 장면 <사진=KBS 2TV '이름 없는 여자' 홈페이지> |
[뉴스핌=최원진 기자] '이름 없는 여자' 윤설(오지은)이 구해주(최윤소) 집 초인종을 누른다.
15일 방송하는 KBS 2TV '이름 없는 여자' 16회에서 윤설은 홍지원(배종옥) 집에 찾아가 초인종을 누른다.
인터폰 화면에 비친 손여리를 본 해주는 "엄마 여리, 손여리가 왔어!"라며 기겁한다. 이에 지원은 "여리는 죽었어"라고 알리지만 해주는 "우리집 초인종 누른 여자 여리 맞았어. 내가 분명히 봤어"라며 소리를 지른다.
급기야 해주는 집앞에 주차된 차량 블랙박스를 만진다. 지원은 그런 딸 해주가 걱정스럽다.
구도치(박윤재)는 집에 걸어놓은 그림을 보여주며 "이 그림 준 아저씨 아직도 살아계셨다면 지금쯤 아버지처럼 모시고 살았을 거에요"라고 말한다. 이에 윤설은 '저거 내 그림이야'라며 깜짝 놀란다.
한편 '이름 없는 여자'는 저녁 7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