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하는 OCN '터널' 14회에서 박광호(최진혁)은 떠나기 전 딸 신재이(이유영)와 마주한다. <사진=OCN '터널'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터널'의 최진혁이 진범을 만난다.
14일 방송하는 OCN '터널' 14회에서 박광호(최진혁)는 과거로 떠나기 전 딸 신재이(이유영)와 마주한다.
박광호는 48시간 안에 일을 해결하는 상황에서 신재이가 없어지자 마음을 졸인다. 그는 "무슨 일 생긴 줄 알았다"며 딸을 꼭 안는다.
박광호는 신재이와 자장면을 먹으러 간다. 그는 "마음이 급해서 그래. 돌아가기 전에 해주고 싶은 말이 많다"고 한다. 이어 "만연필을 두고 왔어. 과거에"라고 말한다. 이에 신재이도 귀를 기울여 듣는다.
한편 이날 박광호는 진범을 찾으러 다닌다. 진범은 "어리석은 수를 뒀더라"며 박광호를 도발한다. 박광호는 다시 진범이 딸에게 접근할 수 있을거란 생각에 사로잡힌다. 박광호가 진범을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터널' 14회는 14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