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출연한 현아 <사진=MBC '은밀하게 위대하게'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패왕색' 현아가 따뜻한 마음씨로 또 한번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14일 방송한 MBC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가수 옥상달빛이 현아의 몰래카메라를 제안했습니다.
평소 옥상달빛과 현아는 언니 동생하는 관계입니다. 옥상달빛은 현아에 대해 "방송에서 보이는 이미지와 정반대다"라며 현아의 따뜻하고 착한 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옥상달빛은 현아와 촬영차 캠핑장에서 만나게됐고 이곳에서 어머니의 상을 치르고 있는 자연인이 현아에게 접근하는 이야기가 오늘의 몰래카메라 콘셉트였습니다.
현아는 자연인이 다가와 인사를 했을 때 환한 미소를 보여주기도 하고 공병을 수거하는 자연인에게 음료수 병을 주는 등 따뜻한 성품을 인증했습니다.
이날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장면은 자연인이 언덕에서 넘어지자 현아는 1초도 고민 안하고 당장 달려가 도움을 준 모습입니다. 직접 자연인의 짐을 들어주는 등 자신이 먼저 손길을 내밀어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