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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파일K' 있으나마나한 '동물보호법'…문재인 대통령 당선, 19대 대선에 드러난 민심

기사입력 : 2017년05월14일 18:32

최종수정 : 2017년05월14일 18:32

'취재파일K'에서 있으나마나한 '동물보호법'을 집중 취재했다. <사진='취재파일K' 캡처>

[뉴스핌=정상호 기자] ‘취재파일K’에서 19대 대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입체 분석한다.

14일 방송되는 KBS 1TV ‘취재파일 K’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과 관련한 소식을 전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한민국 19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번 대선에선 그동안 망국적인 고질병으로 불렸던 지역 몰표 현상이 완화됐다.

반면 20대에서 50대까지는 문재인 후보에게 60대 이상에선 홍준표 후보에게 표를 줘 세대별 쏠림 현상이 뚜렷했다. 이에 ‘취재파일 K’에서는 19대 대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입체 분석했다.

이와 함께 ‘있으나마나 동물보호법’ 편을 방송한다.

반려동물 천만시대, 동물 학대를 막기 위한 동물보호법이 마련돼 있긴 하다. 그러나 학대받고 있는 이웃의 반려동물을 구조하는 것이 쉽지 않고 동물을 학대하더라도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취재파일 K’에서는 있으나마나한 동물보호법의 문제점을 취재했다.

마지막으로 ‘순식간에 잿더미, 산불의 경고’ 편이 전파를 탄다.

강원 동해안에 봄의 불청객 산불이 또 발생해 축구장 457개와 맞먹는 숲이 잿더미가 됐고 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었다. 2005년 봄 천년 고찰 낙산사를 불태운 양양 산불 등 봄철 소리없는 산불의 습격이 수시로 이어지고 있다. 화마의 실태와 원인을 ‘취재파일 K’가 집중 취재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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