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최민용 장도연의 마지막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MBC '우결'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우결’ 최민용 장도연이 선물을 나눴다.
1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최민용 장도연의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결’ 최민용은 동물이 조각된 커플 도장을 꺼냈다. 이어 바닥에 내려놓은 뒤 밥상을 들고 일어났다.
이를 뒤늦게 본 장도연은 “21세기에 받을 선물은 아닌 것 같다”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에 최민용은 “XXX인, 이라고 도장을 새기기 마련인데 장도연 인 이라고 하니까 ‘연인’이 되더라”라며 웃어보였다.
또 장도연은 최민용을 위해 손수건을 준비했다. 첫 만남 당시 블루 스카프를 한 최민용을 자수놓은 것. 이를 본 최민용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해 시선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