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매출 증가 속에 1분기 영업이익이 30% 이상 증가했다.
롯데하이마트는 12일 1분기 영업이익이 363억9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14%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969억6400만원으로 1.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54억8100만원으로 33.85%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올해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에어컨 매출이 늘었다"며 "또한 미세먼지로 인해 공기청정기와 의류건조기 매출이 늘어난 점도 영업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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