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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홍콩서 '자율주행차' 사업계획 밝힌다

기사입력 : 2017년05월11일 17:03

최종수정 : 2017년05월11일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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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현지 투자자 포럼 개최, 하만 협업 설명

[ 뉴스핌=황세준 기자 ] 삼성전자가 홍콩에서 자율주행차 관련 사업계획을 밝힌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오는 22일 오전 9시(한국시간 10시)부터 홍콩 샹그릴라호텔에서 기관투자자,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투자자 포럼'(IR) 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날 포럼에선 모바일 서비스 전략, 자율주행차(커넥티드카) 전략, 유연(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 전략 등을 공유한다.

특히 자율주행차 전략 관련해서는 올해 3월 인수 마무리한 글로벌 전장부품업체 하만(Harman)과의 협업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올해 1월 CES 2017에서 하만과 협업한 자율주행 콘셉트 카 '오아시스'를 공개하고 최소 5년 길게는 7년 이내 상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자율주행자동차는 라이다(레이저 반사광을 이용한 거리 측정 기술), 레이더(RADAR), 카메라 등 다양한 감지기(센서)를 장착하고 있다.

또 도로 환경과 장애물 인식 등에 스스로 심층학습을 통해 추론하는 인공지능(딥 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충돌 예측시 자동으로 피한다. 운전자가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갑자기 자전거를 탄 사람이 지나갈 경우 사고를 방지한다.멈춘다.

삼성전자는 향후 자율주행자동차를 활용해 악천후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알고리즘과, 인공지능, 차세대 센서 및 컴퓨터 모듈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손영권 사장과 하만 디네쉬 팔리월 CEO가 자율주행용 사용자경험(user experience)을 구현한 오아시스 콘셉트 차량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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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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