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제1호 대통령 업무지시'가 <일자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방안>으로 확인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정우택 원내대표를 만나 대화를 하고 있다.<사진=국회사진기자단> |
청와대는 10일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문 대통령이 이날 오후 3시30분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서 제1호 업무지시로 '일자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방안'을 하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대선 기간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하면서 취임 후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를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또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직접 위원장을 맡아 집무실에 상황판을 일자리를 걸어놓고 챙기겠다고 공약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