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형석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더불어민주당 개표상황실에서 양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문 후보는 "예측했던 대로 출구조사에서 큰 격차로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며 "오늘의 승리는 간절함의 승리"라고 말했다.
이날 출구조사에서 예상 득표율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41.4%,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23.3%,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21.8%,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7.1%, 심상정 정의당 후보 5.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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