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기자클럽 대선 후보 초청토론회 참석
"재벌개혁, 검찰개혁, 정치개혁 반드시 하겠다"
[뉴스핌=김신정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20일 "한미동맹에 기반한 튼튼한 자강안보로 한반도 평화를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날 한국방송기자클럽 대선후보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안보와 외교도 위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후보는 또 "실력이 빽을 이기는 공정한 나라, 상속자들의 나라가 아닌 국민의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벌개혁, 검찰개혁, 정치개혁 반드시 하겠다"며 "더 좋은 정권교체를 하겠다"고 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의 혁신국가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안 후보는 "정부 모든 부처에 전문가를 배치하겠다"며 "전문가와 토론하며 현장에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경제, 안보, 민생을 챙기고 국민의 삶을 돌보겠다"며 "국민의당이 아직 부족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협치를 더 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운동 첫날인 17일 오전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유세를 펼치기 셔츠 소매를 걷어붙이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