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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에 캔디2'의 데이지와 윤박 <사진=tvN '내 귀에 캔디2'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내귀에캔디2'에서 윤박이 캔디 데이지의 흔적을 찾았다.
9일 방송한 tvN '내 귀에 캔디2'에서 윤박은 추억 속 시간 여행을 하며 캔디 데이지와 전화 통화를 했다.
캔디는 윤박에 카페에 자신의 흔적을 두고 왔다고 했다. 데이지는 "8월의 크리스마스 엽서가 있는 곳에 나의 흔적을 남기고 왔어"라고 말했다. 이에 윤박은 "찾고야 만다. 5분 안에 찾는다"고 말했다.
윤박은 상점으로 들어갔고 열심히 데이지의 흔적을 찾느라 바빴다. 데이지는 "네가 좋아하는 거랑 연관이 있다"고 힌트를 줬다. 힌트는 '사진'이었다. 헤매다가 윤박은 드디어 캔디 데이지의 사진을 찾았다.
데이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본 윤박은 놀랐다. 데이지의 얼굴은 가려져 있었고, 교복을 입고 있었다. 윤박은 "이게 데이지구나"라며 사진을 뚫어지게 봤다. 그리고는 "이거 나 가져도 되나? 돌려줘야 돼 이거?"라고 물었다. 이에 데이지는 "너 하는 거 봐서"라고 답했다. 윤박은 "잘할게요. 일단 내 주머니 속에 넣는다"며 잘 간직했다.
한편 윤박의 캔디 데이지은 배우 김유리로 예상되고 있다. 윤박과 그의 캔디 데이지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내 귀에 캔디2'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