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26일 오전 4시 15분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의 한 폐기물 재활용업체에서 자연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경북 소방 당국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 33명과 장비 14대를 투입해 조기 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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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4시15분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의 한 폐기물 재활용업체서 자연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경북소방당국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7.26 nulcheon@newspim.com |
또 현재까지 철골조 1층 건물이 반소하고 폐기물 1000여t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 소방은 완전 진화에 장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소방과 경찰은 화재가 진화되는 대로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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