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갤럭시 S8]베일을 벗다...'스마트폰 개념을 바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디스플레이 면적 극대화로 새로운 멀티태스킹 경험
인공지능 비서 '빅스비' 통해 손대지 않고 제품 사용
전용 액세서리 '덱스 스테이션' 활용하면 PC로 변신

[뉴욕=뉴스핌 황세준 기자]  삼성전자가 30일(한국시간) 뉴욕과 런던에서 갤럭시 S8·S8+(이하 갤럭시 S8)을 공개하고 스마트폰의 새로운 사용법을 제시했다.

10년 전 애플 아이폰이 휴대폰 혁신을 불러왔다면, 갤럭시 S8은 그동안의 스마트폰 개념을 넘어선 멀티미디어 기기로 시장 트렌드를 주도한다.   

갤럭시 S8은 상하좌우 베젤을 최소화 해 그동안 70%대에 머물러 있던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면적 비율을 83%로 높였다. 이를 통해 5.5인치 스마트폰과 유사한 그립감을 구현하면서도 화면은 5.8인치(S8), 6.2인치(S8+)로 키웠다.

삼성전자가 티저 광고를 통해 강조한 'Unbox your phone'은 스마트폰의 경계를 허문다는 의미다. 공개 행사에서는 이와 관련한 2가지 버전의 새로운 영상을 선보였다.

아기 울음소리로 시작하는 영상에서는 현재의 기술이 다음 세대에서는 일반적인 것이 된다는 점을 나타냈다. 또 가상현실(VR) 기기를 착용한 타조가 하늘을 나는 도전에 성공하는 내용의 영상은 한계를 뛰어넘는 브랜드 철학을 표현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 <사진=삼성전자>

넓어진 화면은 21:9 화면비의 고화질 영화를 검은 박스 없이 꽉찬 화면으로 감상하거나, 2개의 앱을 동시에 실행하는 등 새로운 사용경험을 제공한다.

또 갤럭시 S8은 인공지능 비서 '빅스비(Bixby)'를 처음으로 지원한다. 빅스비는 스스로 학습하는 '딥러닝'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말을 이해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똑똑해진다. 소비자들은 폰을 켜고 인터넷 앱을 구동하고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는 등의 수고를 더이상 할 필요가 없다.

갤럭시 S8은 아울러 전용 액세서리인 '덱스 스테이션'과 만나 데스크톱 PC로 변신한다.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을 덱스 스테이션에 꽂고 대형 모니터 또는 TV와 연결해 기존에 '윈도우'를 사용하는 방식대로 마우스와 키보드 작업을 할 수 있다. 손가락 터치라는 기존의 틀을 깬 것이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삼성전자는 지난 1988년 첫 휴대전화를 출시하면서부터 손 안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지속 확대하며 미래의 기반이 되는 혁신들을 소개해 왔다”며 “'갤럭시 S8'∙'갤럭시 S8+'는 새로운 스마트폰 디자인, 새로운 소통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모바일 라이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S8은 이와 함께 어떤 상황에서도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를 탑재했다. 후면에는 갤럭시 S7과 마찬가지로 듀얼 픽셀 1200만화소 자동초점 이미지센서와 조리개값(F) 1.7 렌즈를 장착했다. 전면에는 전작보다 300만화소 높은 800만 화소 자동초점 이미지센서와 F1.7 렌즈를 사용했다.

갤럭시 S8 오키드 그레이 모델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카메라에도 새로운 사용법을 적용했다. 소비자들은 한 손으로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제품을 한 손으로 쥔 채 엄지 손가락으로 화면을 좌우로 밀면 필터나 모드 변경이 가능하고 상하로 밀면 전후면 카메라 전환을 할 수 있다. 줌인, 줌아웃 조작도 한 손으로 가능하다.

이밖에 갤럭시 S8은 스마트폰 최초로 기가비트(Gigabit)급 속도의 LTE 통신과 와이파이(Wi-Fi)를 지원한다.

국제표준기구인 UHD얼라이언스의 'HDR(High Dynamic Range) 프리미엄' 인증도 모바일 최초로 획득했다. 번들 이어폰으로는 하만(Harman)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 튜닝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넣었다.

강력한 보안을 자랑하는 홍채, 지문에 이어 안면 인식까지 3가지의 생체인증 기술을 지원하고 IP68 등급의 방수방진 성능도 장착했다.

한편, 갤럭시 S8은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아크틱 실버, 코랄 블루, 메이플 골드 등 총 5가지 색상으로 4월 21일부터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형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 공소기각 판결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검사 파견을 검토하고 교정시설 점검 등을 지시한 행위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수호할 헌법적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를 외면하고 가담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12·3 비상계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한 국회 통제 시도 등으로 이뤄진 내란행위에 해당한다"며 "권력 핵심부가 주도한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의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훼손하고 수십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성과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비상계엄이 조기에 실패한 것은 시민과 국회의 대응 덕분일 뿐, 피고인들의 행위가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서슴없이 허위 진술하거나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신문 과정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했으나, 이런 태도에 비추어 그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22 photo@newspim.com 다만 김건희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선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이 사건이 내란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특검에게 수사권과 공소권이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같은 이유로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장우성 특검보는 박 전 장관 1심 선고와 관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고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의 책무를 확인한 판결"이라며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공소기각 부분은 종합특검 수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해 인계할 수 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22 16:10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주 연속 하락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주 연속으로 하락하면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40%대 지지율을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22일 공개한 6월 3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15~19일 조사, 무선 100% 임의번호 자동응답(ARS)방식,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6.7%로 지난주보다 4.8%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50%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이재명 대통령 6월 3주차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7%로 5.5%p 올랐다. 긍·부정 평가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잘 모르겠다' 3.6%였다. 리얼미터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책임론 확산과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 당권 갈등이 정국 전반의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 대통령의 유럽 순방 성과와 코스피 9000선 돌파에도 되레 자산시장 양극화 우려가 커지면서 중도층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지층 이탈이 나타났다고 리얼미터는 판단했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9.9%p) 하락세가 가장 컸고, 인천·경기(7.6%p), 서울(7.4%p)도 큰 낙폭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50대(9.1%p) 지지층의 이탈이 가장 많았고, 20대(6.2%p)와 40대(5.5%p)에서도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6월 3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18~19일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0.1%로 2.1%p 올랐고 국민의힘이 42.3%로 2.0%p 떨어졌다. 이어 개혁신당 3.4%, 조국혁신당 2.9%, 진보당 1.7% 순으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7.7%였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하락한 것은 선거관리 부실 사태를 전면 재선거·사전투표 폐지로 확대한 것을 부정 요인으로 꼽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사퇴 요구로 당내 갈등이 불거지며 보수층 결집력이 약화한 것으로 봤다. 민주당은 선거 부실 관리에 대한 여야 국정조사 합의 등 수습 국면과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이 대통령의 순방 성과를 치켜세우며 '단합'을 부각하고 있는 것이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