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의 박수홍과 허지웅, 허태웅 형제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허지웅이 동생과 여행을 함께한다.
24일 방송하는 SBS '미운우리새끼' 29회에서 허지웅, 허태웅 형제는 여행으로 추억을 쌓는다.
최근 공개된 '미운우리새끼' 예고에서는 허지웅과 허태웅 형제가 수영복 차림으로 등장했다. 물 공포증 때문에 수영에 재능이 없던 허지웅과 달리 태웅은 마린보이다운 모습을 보였다. 자료화면을 본 허지웅의 어머니는 "쟤, 해병대 나왔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 두 사람은 아침 메뉴 선정부터 투닥거리다가도 서로에게 칭찬을 아낌없이 하는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수홍은 아버지와 왁싱 도전에 나선다. 왁싱에 앞서 박수홍과 아버지는 먼저 미용실로 향한다. 두 사람은 머리를 하면서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눈다. 박수홍은 "아버지도 왁싱을 해보셨네요"라고 말했다. 이에 아버지는 "내가 왁싱 원조네"라며 웃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박수홍의 고함 소리가 들렸다. 왁싱샵 화면과 함께 박수홍의 외마디 외침은 "아, 이렇게 아픈 걸 어떻게 하는 거야"였다. 매번 방송에서 왁싱에 관심이 있던 박수홍이 왁싱을 하게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김건모는 자신의 드론을 다 꺼내든다. 집에 있는 김건모의 드론은 무려 38개다. 모양과 크기, 성능까지 다양한 김건모의 드론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미운우리새끼' 29회는 24일 밤 11시2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